블로그 초보인 저는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동영상 수업을 들으며 하나씩 따라 하다 보니, 어느새 블로그의 기본 틀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이메일이나 카카오 계정으로 간단히 가입할 수 있으며, 블로그 이름은 추후에도 변경이 가능하니 너무 고민하지 말고 가볍게 시작해 봅시다.
1. 블로그 기본 세팅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기능은 제외하고, 꼭 필요한 항목만 간결하게 세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블로그가 생성되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스킨(디자인) 설정입니다. 초기에는 깔끔하고 심플한 무료 기본 스킨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저는 북클럽(BOOK CLUB) 스킨을 선택했습니다.
북클럽 스킨은 디자인이 단순하고 설정이 쉬워,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에게 특히 적합합니다.
스킨을 설정한 후에는 관리자 페이지에서 블로그의 기본 정보를 정리해야 합니다.
초반에는 너무 많은 기능을 넣기보다 꼭 필요한 항목만 설정해도 충분합니다.
2. 메뉴바와 카테고리 설정
메뉴바는 블로그 상단에 카테고리를 노출해 방문자가 콘텐츠를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요소입니다.
하지만 카테고리가 여러 개일 경우, 각 카테고리 안의 글 수가 적어 보이게 되어 애드센스 심사에서 콘텐츠 양이 부족하다고 판단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애드센스 승인 전까지는 1개의 카테고리만 사용해 글을 집중시키는 것이 유리합니다.
운영에 익숙해지고 콘텐츠가 충분히 쌓인 후에 카테고리를 세분화해도 늦지 않습니다.
3. 블로그 소개글, 프로필 사진, 파비콘 설정
블로그의 신뢰도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기본 설정을 완료하는 것을 좋습니다. 이러한 기본 세팅은 방문자에게 좋은 첫인상을 줄 뿐만 아니라, 애드센스 심사에서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합니다.
- 블로그 소개글 작성: 블로그의 주제와 운영 목적을 짧고 명확하게 정리합니다.
- 프로필 사진 설정: 개인 사진이 부담스럽다면 심플한 아이콘이나 일러스트로도 충분합니다.
- 파비콘(favicon) 설정: 브라우저 탭에 표시되는 작은 아이콘(64x64px 권장)으로, 브랜드 이미지와 인상을 강화합니다.
4. 관리자 페이지 설정하기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였다면, 관리자 페이지를 통해 꼭 필요한 설정을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요 관리자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 글 관리 > 글쓰기/수정: 새 글 작성 및 수정
- 카테고리 관리: 카테고리 생성 및 수정
- 설정: 블로그 제목, 설명, 검색 설정 변경
- 스킨 꾸미기: 블로그 디자인 설정
- 댓글·방명록 관리: 방문자 소통 관리
- 스킨 변경/편집: 다른 스킨으로 변경 또는 CSS 편집
- 사이드바 메뉴 설정: 블로그 측면 메뉴 수정
- 모바일 설정: 모바일 전용 화면 설정 (반응형 스킨 사용 시 생략 가능)
- 플러그인 설정: 글쓰기 도구 강화, SNS 공유 버튼 활성화 등
초기에는 글쓰기 설정, 카테고리 관리, 블로그 소개글 작성만 완료해도 블로그 운영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기능을 완벽하게 세팅하려 하기보다는, 글쓰기를 하면서 차차 익혀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기본 구성을 마친 후에는 도메인 연결, 검색엔진 등록, 보안 설정 등의 세부 세팅을 진행하면 됩니다.